대구-제주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 추진 확정 기자회견
국제적 기준에 따라 논술-서술형 교육과정 및 평가 인증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교육과정인 ‘국제바칼로레아’(IB) 한국어화 추진이 확정되었다.
대구-제주교육청 은 IB본부(International Baccalaurete Organization)와 함께 17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클럽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한국어화 추진 확정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 교육을 대비로 IB 한국어화를 추진해 왔다”며
“IB 교육을 통해 정해진 정답 찾기 교육에서 탈피, 생각을 도출하는 수업을 구현하고
논술·서술형 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대한민국 학생들이 세계의 학생들과 같이 자신의 삶을 존중받으며,
인류애를 나눌 수 있는 새로운 교육의 길이 열렸다”며 “IB 운영이 최종 성사될 수 있도록
IB본부와 함께 제반 절차를 충실히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시바 쿠마리(Siva Kumari) IB본부 회장은 “우리는 이번 프로젝트를에 매진해 왔으며,
한국이 교육에 대한 높은 이상을 품고 있다고 믿고 있다”며 “이 프로젝트의 미래를
확신하며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곧 얻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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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77092
http://www.hangyo.com/news/article.html?no=88355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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